삼육대 연합연구팀, 인공지능 드론챌린지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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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연합연구팀, 인공지능 드론챌린지 대회 우승
  • 권영현 기자
  • 승인 2022.12.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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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연합연구팀, 실시간 AI 서비스 챌린지 부문 대상
삼육대 연합연구팀이 'DNA+드론 챌린지 2022'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매일일보 권영현 기자] 삼육대학교는 건축학과 건설기술및관리연구소와 인공지능융합학부 휴먼&비전연구실 연합연구팀이 ‘DNA+드론 챌린지 2022’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과기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5G 통신을 활용해 드론이 촬영한 4K급 해상도 영상을 5G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센터에 전송해 AI 분석을 하면서 임무 수행을 겨루는 대국민 참여형 경진대회다. 이 대회는 ▲실시간 드론 서비스 챌린지 ▲실시간 AI 서비스 챌린지 ▲비즈니스모델 챌린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삼육대 연구팀은 실시간 AI 서비스 챌린지 부문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드론으로 도로나 교각의 결함(크랙, 포트홀)을 탐지하는 임무와 다품종 경작지에서 실시간으로 작물별 재배 면적을 산출(팜 드론)하는 임무 수행 능력을 시험했다.

연구팀은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융합하는 연구과제를 다수 수행한 경험과 실제적인 인공지능 교육을 바탕으로 한 연구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결과”라며 “다양한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삼육대가 선도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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