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성준 기자] ‘탄소중립 2050 걸음기부 챌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탄소중립을 주제로 올해 처음 진행하는 ES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 종료 후 홀로 사회로 진출하는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아울러 공단은 취업 및 학업 준비 프로그램 등 협력을 통해 독립적인 생활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과 사회적 약자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며 “공단은 환경경영에 앞장서는 기관으로써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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