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4시부터 서울 택시 기본료 3000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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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새벽 4시부터 서울 택시 기본료 3000원으로 인상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3.10.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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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이 12일 오전 4시부터 2400원에서 3000원으로 600원 오른다.

거리요금도 현행 144m당 100원에서 142m당 100원으로 오르며 시간요금은 그대로 적용된다.

서울시와 맞닿은 11개 도시로 갈 때는 적용되지 않았던 시계외(市界外) 요금도 4년 4개월만에 부활한다.

대형·모범택시는 기본요금이 5000원으로 500원 오른다. 시간·거리 요금은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모든 택시 미터기가 기본요금을 조정하는데 1~2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기본요금이 조정되지 않은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은 기본요금 600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거리요금은 미터기가 조정되기 전까지 적용되지 않으며 시외 할증 요금은 미터기 조정까지 기존 미터기에 설치된 할증 버튼을 이용해 요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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