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예산, 민생안정에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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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예산, 민생안정에 최우선”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2.11.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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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위원장.
이선희 위원장.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이선희(청도 재선) 위원장은 “이번 심사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현실을 감안,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위원장은 22일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예결위는 미래 핵심 성장동력 확보, 도민안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회복 등 지역현안사업예산도 적기에 잘 투입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도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감시와 견제의 역할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규모는 일반회계 10조5111억 원, 특별회계 1조5710억 원 등 총 12조821억 원으로 당초예산 11조2527억 원 보다 7.4%(8294억) 증가했으며, 도교육청은 총 5조9229억 원으로 전년대비 15.8%(8067억) 증가했다.

한편 이번 예결위는 다음달 5일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추경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처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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