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북방경제포럼 개최…한-중앙아시아 경제협력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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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북방경제포럼 개최…한-중앙아시아 경제협력모델 발굴
  • 신대성 기자
  • 승인 2022.11.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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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국가 사업 보유기업 및 향후 진출희망기업에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
북방경제인연합회는 '제4차 2022북방경제포럼'을 오는 11월24일(목)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북방경제인연합회
북방경제인연합회는 '제4차 2022북방경제포럼'을 오는 11월24일(목)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북방경제인연합회

[매일일보 신대성 기자] 북방경제인연합회(김칠두 이사장)는 한-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신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모델 발굴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제4차 2022북방경제포럼을 11월 24일(목)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검토 중인 기업의 대표, 그룹사 CEO, 경제단체 임원, 정부 및 관련 기관, 주한 카자흐스탄 아르만 나르바예프 부대사, 우즈베키스탄의 우즈신동 페로실리콘의 솔디에프 바푸르 대표 등이 참석해, 김진표 국회의장의 축사로 개회할 예정이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영상축사,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도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축사를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포럼은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날로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풍부한 자원과 광활한 영토, 천혜의 지정학적 여건을 갖춘 중앙아시아와 자본과 기술, 새로운 시장 창출을 필요로 하는 한국과의 상생의 신 경제협력을 위해 ▲한-북방 권(한-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경제협력활성화 모델을 발굴하고 ▲민간차원의 전략적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조성 ▲유라시아국가(CIS 및 중앙아시아)사업 보유기업 및 향후 진출희망기업에 정보제공,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한편, 주제발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민현 박사가 '한-카자흐스탄 신 경제협력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 IoT.블록체인기술연구조합 대표인 권황섭 박사가 한-카자흐스탄 IT 융합산업 협력방안으로 "IoT/블록체인기반 농.식-의약품 안전관리시스템"을 발표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부장기술전략 단장 김범성 박사가 한-우즈벡 희소금속자원 협력모델로 "한-우즈백 희소금속센터를 중심으로 협력모델"을 발표하며 ▲우즈벡 시장진출 성공사례로 "UZ-SHINDONG Silicon의 페로실리콘(FeSi Alloy) 생산 일괄공정의 성공사례"를 우즈베키스탄의 UZ-SHIN DONG의 Sodiev Bafur 대표이사가 발표한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세에 따라 오.만찬을 생략하는 등 간소화 하게 진행하며, 참석자는 '제4차 2022 북방경제 포럼' 자료집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포럼참가신청은 북방경제인연합회 홈페이지 (www.fne.or.kr) 공지사항 또는 주요행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포럼 준비사무국(02-2039-5329)으로 전화 신청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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