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정치권에 정책 관련 의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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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정치권에 정책 관련 의견 전달
  • 임성재 기자
  • 승인 2013.10.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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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임성재 기자] 대구예술발전소에서 11일 개막한 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3’에 참가한 업계 관계자들이 게임산업정책에 관한 의견을 정치권에 전달한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은 이날 대구예술발전소 3층에서 수도권 및 대구지역 게임업계와 간담회를 한다.

이 자리에는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등 국내 게임기업과 KOG, 라온엔터테인먼트 등 대구지역 중견기업이 참석해 게임산업 현안에 관한 의견을 전달키로 했다.

함께 참석하는 한국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와 차세대게임협회 등도 게임산업 규제정책에 대한 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국정감사 현장탐방차 이펀을 찾는 강 의원은 게임산업 관련 현안에 관한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며 토론을 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게임산업은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모델이지만 부정적인 측면이 많이 부각돼 정부규제가 강화돼 왔다”면서 “산업진흥과 규제 간 균형을 위한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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