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 2013 성남 국제게임페스티벌’ 개막
상태바
‘IEF 2013 성남 국제게임페스티벌’ 개막
  • 임성재 기자
  • 승인 2013.10.11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까지 국가대항전·모바일게임대회·전시회 등

[매일일보 임성재 기자] 국내 게임산업 허브로 부상한 성남에서 국제 게임축제의 막이 올랐다.

경기도 성남시와 IEF 조직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1일 성남시청과 분당구청 일원에서 ‘IEF 2013 성남 국제게임페스티벌’을 개막했다.

국제게임페스티벌은 13일까지 진행되며 하이라이트인 국제게임대회 ‘IEF 2013 성남 국가대항전’은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12일 시작해 13일 결승전을 치른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스타크래프트2(STAR2),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카스온라인) 등 세 개 종목에 9개국 e스포츠 선수 60여명이 출전했다.

일반인이 참가하는 ‘성남시장배 아마추어 모바일 게임대회’도 12∼13일 스마트폰 게임 ‘윈드러너’와 ‘디스코판다’ 두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메탈베이블레이드 대회도 열린다.

30∼50대들의 성장기를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게임존’도 운영한다. 공기왕 콘테스트, 추억 오락실, 오목·바둑 코너 등으로 디지털 세대와 교감을 시도한다.

주변에는 액션 게임존, 보드 게임존, 창의력 게임존도 함께 마련됐다.

성남시청에서는 게임 콘텐츠 전시회(11∼13일), 수출 상담회(12일), 청소년 IT 사이언스 페스티벌(12일)이 이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