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현대차, ‘블루링크 트럭&버스’ 서비스 개시
상태바
KT·현대차, ‘블루링크 트럭&버스’ 서비스 개시
  • 임성재 기자
  • 승인 2013.10.11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호차 주인공 미래해운 박상용 회장

[매일일보 임성재 기자] KT와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인천 블루라운지 ‘트라고 엑시언트 1호차 전달식’을 열고 ‘블루링크 트럭&버스 with 올레’ 상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루링크 트럭&버스 with 올레’ 서비스는 지금껏 승용차에서만 운영됐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를 대형트럭과 버스와 같은 상용차 전용으로 개발한 서비스이다.

KT는 본 서비스의 운영에 있어 △홈페이지를 통한 운행 기록 저장·관리 서비스 △도난감지·도난추적 서비스 △DTG(디지털운행기록계) 기반의 물류관제 서비스 △스마트폰을 통한 차량제어·관리서비스 △CS콜센터와 관제 콜센터 등 ‘토탈 IT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대형트럭이 대부분 대량 구매되는 것에 착안, 관리자가 웹 사이트 통해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등록된 모든 차량의 위치와 운행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업무지시까지 가능하게 해 물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KT는 서비스 1호 가입자인 미래해운 박상용 회장에게 2박3일 제주도 여행상품권, 서비스 5년 무료이용권을 전달했다.

1호차 주인공인 박상용 회장은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에 국내 최초로 적용된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 트럭&버스 with 올레’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통해 해운회사를 운영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