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강원도 태백시는 탄탄페이 사용자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기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육군 8087부대 2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에게 탄탄페이 카드를 무상 제공하고 사용법 안내를 통해 지역 내 소비촉진 등 협의를 추진하였으며, 특히 인근지역의 영풍 석포제련소를 방문하여 탄탄페이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였다.
이번 카드 제공 및 사용법 안내는 탄탄페이를 통하여 태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등 혜택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탄탄페이가 지역 내외의 사용자들에게 더욱더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탄페이는 지역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20년에 도입되어 2022년 11월 현재 가맹점 수는 2,500여 개소, 누적 카드 등록수는 4만 3천여개, 누적 사용량은 1,500억 원이 넘어가며 태백시민들과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소비수단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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