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반려동물협회 기장군지회, 19일 ‘댕댕이와첫나들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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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반려동물협회 기장군지회, 19일 ‘댕댕이와첫나들이’ 개최
  • 조재원 기자
  • 승인 2022.11.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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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포스터. 사진=부산시반려동물협회.
행사포스터. 사진=부산시반려동물협회.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부산시반려동물협회 기장군지회는 부산경상대학교와 손잡고 ‘제1회 기장반려동물문화제’를 오는 19일 정관읍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반려동물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댕댕이와첫나들이’를 주제로 부산경상대 반려동물 관련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반려견의 △행동교정, △위생미용, △건강관리상담, △수제간식 체험 및 제공, △애견달리기대회, △나만의간식접시증정 등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반려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4곳에 설치되고 다양한 애견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프리마켓이 들어선다. 또 반려견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는 반려견 간식과 기념품을 주최 측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김병석 부산경상대학교 교수가 진행하는 행동교정 문답코너는 오전11시, 오후2시30분 두 차례 진행되고 미용동아리 ‘개고생’과 애견간식동아리 ‘멍냥백서’는 오전10시부터 각각 위생·건강 관리상담과 수제간식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곽일주 기장군지회장은 “많은 지자체들이 반려동물 관련 문화행사를 가지고 있다. 기장군에도 급증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관심을 가지고 반려견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교류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정수 회장은 “반려동물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제공과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기장군지회가 마련한 첫 반려동물문화축제”라며 “부산시협회 차원에서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반려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기장군, 기장군의회, 부산경상대학교, ㈜한국수력원자력, ㈜바우와우코리아, ㈜하이기장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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