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야 국제숙련도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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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야 국제숙련도 ‘적합’ 판정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2.11.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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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검증된 식품 시험검사 분석능력 인정으로 도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내외적으로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국제시험분석숙련도평가(FAPAS)에 참여한 결과,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국제시험분석숙련도평가(FAPAS)는 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으로, 평가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대학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국제적 분석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FAPAS 프로그램 중 2분야 9항목에 참여했으며, 능력 평가 기준에서 전 항목 ‘적합’ 평가를 받아 분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제숙련도평가에 참여해 식품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식품분야를 포함해 전 분야 시험검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유지하고,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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