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산림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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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산림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2.11.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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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산불조심 기간 운영
충청남도 금산소방서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산불조심 기간을 운영한다.

충남도내 산불발생 현황은 올해 9월까지 47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24건에 비해 2배 가까이 급증하였고 대부분 입산자의 실화가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에는 제원면의 한 임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도 있었기에 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산불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산불조심 기간 ▲ 산림 내 문화재 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실시 ▲ 산불예방 캠페인 및 순찰 등 예방활동 ▲ 신속 대응을 위한 상황보고·전파체계 구축 ▲ 산불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정비 등을 추진한다.

진종현 서장은 “군민의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산불예방과 신속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촌·산촌지역 주민들과 입산객들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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