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익큐엔씨, 구미국가5산단 기공식·안전기원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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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익큐엔씨, 구미국가5산단 기공식·안전기원제 거행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2.10.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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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위한 큰 초석 놓다
1천2백억원 투자, 250명 고용 창출 기대
㈜원익큐엔씨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구미하이테크밸리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생산을 위한 기공식을 했다.
㈜원익큐엔씨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구미하이테크밸리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생산을 위한 기공식을 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원익큐엔씨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생산을 위한 기공식과 안전기원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 김장호 구미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회사의 번창을 기원했다.

㈜원익큐엔씨는 1983년 구미에서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쿼츠, 세라믹 제조,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의료기기용 램프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40년간 꾸준한 기술개발 및 적극적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글로벌 쿼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원익큐엔씨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구미하이테크밸리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생산을 위한 기공식을 했다.
㈜원익큐엔씨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구미하이테크밸리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생산을 위한 기공식을 했다.

현재 구미에 소재한 3개의 제조시설을 비롯하여 국내외 총 12개 제조시설 및 4개 영업사무소를 보유하고 있고 약 1,500명의 임직원이 재직하고 있으며, 이번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5산단) 공장 신축으로 2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기공식과 안전기원제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원익큐엔씨의 반도체용 쿼츠웨어 사업 투자는 우리 구미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큰 초석이 될 것이며 신규 250명 고용은 지역 인구증가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큰 기대를 밝혔다.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는 “사고 없이 공사를 잘 마무리해 구미시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은 물론, 나아가 지역의 경제발전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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