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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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며
  • 경기동부보훈지청 보훈과 김유라
  • 승인 2022.10.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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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보훈지청 보훈과 김유라
경기동부보훈지청 보훈과 김유라

[매일일보] 제대군인은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의무복무를 마친 사람을 모두 포함한다.

중기복무 제대군인은 5년 이상 10년 미만 현역으로 복무하고 장교‧준사관 또는 부사관으로 전역한 사람을, 장기복무 제대군인은 10년 이상 현역으로 복무하고 장교‧준사관 또는 부사관으로 전역한 사람을 뜻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일찍이 제대군인 지원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제대군인 일자리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전국 10개소의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하여 전직교육과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보훈처에서는 2012년부터 ‘제대군인 주간’을 지정 및 운영하여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민들로 하여금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제대군인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을 “리;스펙 제대군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제대군인 주간으로 지정 및 운영하며, <제대군인 홈커밍데이(부대개방 행사)>, <제대군인 온라인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60여 년간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정전협정’과 ‘한미군사협정’을 유지하며 기적의 경제발전 토대를 마련한 것은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우리 국민 모두가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해서 국가를 위하여 헌신한 제대군인에게 감사를 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제대군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 일류보훈이 실현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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