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컨퍼런스 2022 메타콘, 5일 개막…메타버스·NFT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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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컨퍼런스 2022 메타콘, 5일 개막…메타버스·NFT 논의
  • 조성준 기자
  • 승인 2022.10.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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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증명하라’라는 주제로 업계 핵심 기업 및 글로벌 연사들 참여
5~6일 양일간 현장 등록…메타버스와 NFT 발전과 활용 사례 제시

[매일일보 조성준 기자] 메타버스와 NFT의 영역을 논의하는 2022 메타콘(METACON 2022)이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한다.

주최측은 메타콘2022가 ‘메타버스를 증명하라’라는 주제 아래 업계 핵심 기업 및 글로벌 연사들이 모여 메타버스와 NFT 기술의 발전과 활용 사례 등을 함께 짚어볼 예정이라며 이같이 4일 밝혔다.

컨퍼런스 첫날인 5일은 블록체인 기반 웹 브라우저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는 IBM의 샤얌 나가라잔 웹3.0 및 지속가능전략 경영 파트너의 ‘웹3.0과 메타버스, 현실 세계로의 도입’ 세션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오전 세션으로는 엔비디아의 리차드 케리스 옴니버스 개발 플랫폼 담당 부사장, 윤주명 삼성전자 한국총괄 프로, 레슬리 셰넌 노키아 생태계 및 트렌드 스카우팅 책임자가 각 회사에서 활용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전한다.

최근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한 일본 최대의 모바일 게임회사 GREE의 에이지 아라키 수석 부사장의 ‘한눈에 보는 메타버스의 세계: GREE가 들려주는 메타버스 스토리’ 세션으로 오전 발표를 마무리한다.

오후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CJ E&M이 참여하는 ‘메타엔트: 가상현실,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물들이다’ 세션, 버추얼 인플루언서 루이의 제작사인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 대표가 전하는 ‘버추얼 휴먼, 600조 시장을 열다’ 세션이 이어진다.

커뮤니케이션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등장 초기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ifland(이프랜드)에 대해 조익환 SK텔레콤 메타버스 개발본부장의 발표도 예정돼있다.

국내 주요 은행들이 참여해 금융권에서 활용되고 있는 메타버스의 전망의 풀어나가는 ‘은행과 메타버스의 조화: 금융시대의 미래’ 세션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현장에서의 등록이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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