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방파제에서 떨어져 거동불가 낚시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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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방파제에서 떨어져 거동불가 낚시객 구조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2.10.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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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는 3일 9시07분경 낚시객이 방파제에서 떨어져 거동이 힘들다는 출동신고를 받고 구조 활동을 펼쳤다.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는 3일 9시07분경 낚시객이 방파제에서 떨어져 거동이 힘들다는 출동신고를 받고 구조 활동을 펼쳤다.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돌산119안전센터는 3일 9시07분경 “낚시객이 방파제에서 떨어져 거동이 힘들다”는 출동신고를 받고 구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바 구조대상자 A(남,60대)씨는 여수시 남면 유송리 송고방파제에서 낚시하다 미끄러져 발목이 접질려 거동 불가한 상태였다.

남면구급대는 환자를 안정시킨 후 부목으로 팔과 발목을 고정하고 들것을 활용하여 구조 완료 후 해양경찰에 요청하여 육지에 있는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돌산119안전센터(센터장 박인수)는 “낚시객들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테트라포드같은 위험한 장소가 아닌 안전한 곳에서 낚시하길 권장하고, 안전한 낚시를 위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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