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XGOLF가 운영하는 골프 연습장 브랜드 ‘쇼골프’ 여의도점이 ‘코브라 골프’와 함께 골프왕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골프왕 축제는 10월 한 달간 각 주차 별 <퍼팅왕>, <니어왕>, <타겟왕> 각각의 이벤트로 이뤄진다. 수요일 전일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각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모두 3회의 도전기회가 주어진다. 10월 1, 3주 차에는 ‘퍼팅왕’ 축제가 열린다.
여의도점 내 AR 퍼팅장에서 3m 이상 거리 퍼팅을 시도한 뒤 1회 성공 시 타석할인권 1장, 2회 성공 시 골프공 3구와 타석할인권 2장, 3회 전부 성공 시에는 골프공 6구와 무료타석권 2장을 제공한다.
2주차에는 ‘니어왕’ 축제가 진행된다. 지정 타석에서 스윙 후 스윙분석기 ‘플라이트스코프’의 ‘캐리’ 데이터가 50m에 가까울수록 더 큰 경품을 받을 수 있다. 50m에서 오차범위 3m부터 1m 이내까지 기록하는 참가자에게 차등으로 상품을 증정한다. 4주차에는 ‘타겟왕’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타석에서 그물망에 설치된 타겟을 지정해서 맞추면 역시 3회부터 1회까지 성공하는 인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진행 기간에 프론트에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개인 클럽은 물론 코브라 골프 시타 클럽도 사용 가능하다. 코브라 골프의 클럽으로 참여 후 성공할 경우 성공 경품뿐만 아니라 코브라 골프의 모자와 파우치 등도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 외에도 10월 한달동안 여의도점에 ‘LTDx’ 클럽 풀세트를 시타 해볼 수 있다.
XGOLF 관계자는 “이번 코브라골프와의 협업은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골퍼의 목소리를 일선에서 듣고자 하는 두 브랜드의 지향점이 합치되어 만들어질 수 있었다”라며, “쇼골프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골프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도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