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VSE, 미국 수출 계약… 해외 진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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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VSE, 미국 수출 계약… 해외 진출 본격 시동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2.09.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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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VSE. 사진= 브이씨
보이스캐디 VSE. 사진= 브이씨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브이씨가 골프 시뮬레이터 브랜드 ‘보이스캐디 VSE’를 미국에 정식 수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국과의 수출 계약을 맺고 이달 말 첫 출하되는 보이스캐디 VSE는 32인치 Full HD 대화면 영상으로 혼자서도 스윙을 쉽게 점검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인 골프 인구 증가 속에 실내에서 개인용으로 쉽게 골프 연습을 즐길 수 있다.

VSE는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된 골프 시뮬레이터 브랜드이다. 작고 어두운 화면으로 스윙을 점검하기 어려웠던 기존 시뮬레이터의 단점을 보완하여 보다 쉽고 큰 화면으로 연습에 필요한 스윙영상과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이스캐디 VSE는 국내 출시 1년 만에 100개 매장과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번 수출 성과를 기념하며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 31일까지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에서 거리측정기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보이스캐디 골프아카데미 직영점 무료 이용권 5매를 증정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도 가까운 직영점을 방문하면 무료로 타석을 이용할 수 있다. 보이스캐디 VSE는 현재 율현점, 경복궁점, 광주점, 미사점, 위례점, 그리고 10월 중순 오픈 예정인 의정부점까지 총 6곳의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다.

김준오 브이씨 대표이사는 “현재 미국을 시작으로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 뿐만 아니라 유럽까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보이스캐디가 작년 해외 수출 1000만불을 돌파한 것처럼 보이스캐디 VSE 또한 해외 시장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골프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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