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 테니스볼,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공식 사용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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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 테니스볼,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공식 사용구 선정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2.09.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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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던롭 테니스볼이 올해 10월 2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공식 사용구로 선정됐다.

한국에서는 지난 1996년 KAL 컵을 마지막으로 최근 26년 동안 남자테니스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열린 대회인 만큼 US오픈 준우승자 카스페르 루드(2위·노르웨이), 캐머런 노리(8위·영국) 등 톱 랭커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 공식 사용구로 사용될 던롭 AO볼은 세계 4대 그랜드슬램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에서도 사용됐다. 던롭 테니스볼은 올해 치러지는 74개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중 50%가 공식 사용구로 선정됐다.

던롭은 1923년부터 테니스 볼을 제조했다. 볼의 탄력과 내구성을 좌우하는 코어의 리마스터링 및 개선과 최상의 스트로크와 스핀이 걸리도록 ‘HD PRO CLOTH’ 펠트 기술을 적용했다.

아울러, 던롭은 그라파이트 소재의 테니스 라켓을 최초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 또, 스트링까지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과 공급을 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던롭 스트링 팀과 함께 숙련된 스트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수용 스트링 부스를 운영해 교체 및 장비 관리를 책임진다.

야외 행사장 브랜드 존에서는 던롭 공식 사용구를 기념하는 포토존과 룰렛 게임을 활용해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주는 고객을 대상으로 즐길 거리를 제공 및 운영할 계획이다는 것이 던롭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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