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제31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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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 ‘제31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선정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2.09.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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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교육 현장에서 참다운 교육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선생님을 찾아 시상하는 ‘제31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제31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는 △김헌수 포항제철초등학교 교장(초등교육) △윤정현 정남진산업고등학교 교사(중등교육) △정인자 후암어린이집 원장(영유아교육) △홍용희 서울서진학교 교장(특수교육) △고영철 카잔연방대학교 교수(글로벌교육) 등총 5명이 현장실사와 공적 공개 검증, 심사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초등교육부문 수상자 김헌수 교장은 교사시절부터 현재까지 매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의퀴즈를 출제하고 학교장 훈화 시간에 과학 데모기기를 시연하는 등 학생의 창의력 신장과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초등학생용 철강교과서와 인성교육 프로그램집 등 다양한 교재 집필활동을 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중등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윤정현 교사는 방과 후 프로그램과 자격증 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고등학교 최다 자격증 취득 5회, 고등학생 최다 자격증 취득 6회 지도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학생의 봉사활동 지도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개선하고 학생의 인성 지도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영유아교육부문 수상자 정인자 원장은 전국 및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 회장으로서 신입 원장, 교사가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 교육과 운영 내실 향상에 기여했다. 가정과 어린이집, 지역사회와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연계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특수교육부문의 홍용희 교장은 발달장애 특수학교 중 최초로 서울서진학교를 마을 결합 혁신학교로 운영하여 아이들이 마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본인의 장애를 극복하고 마술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장애극복 의지를 심어준 것과 주변의 장애 인식을 개선한 점도 인정받았다.

글로벌교육부문의 고영철 교수는 한국의 역사, 문화, 문학, 경제사 등에 대한 교재를 편찬하고 대학 및 중등학교에 한국어 강좌를 개설하는 등 러시아 등 독립국가연합(CIS)지역의 차세대 인재들에게 한국에 대한 인지를 심어줄 수 있는 한국학 교육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고려인백서’ 발간 작업을 통해 고려인의 역사에 대해 연구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제31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말 진행 예정으로, 국내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 500만원의 교육 기자재가 별도 기증되며 해외 수상자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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