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인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오후 6시 기준 2만5883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5883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6716명 감소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7008명, 서울 4767명, 경북 1742명, 대구 1597명, 경남 1520명, 인천 1473명, 충남 1251명, 전북 1083명, 강원 1017명, 광주 890명, 전남 816명, 부산 799명, 대전 629명, 울산 535명, 충북 506명, 제주 207명, 세종 43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게 개발한 2가백신(개량백신) 접종을 내달 1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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