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로보틱스 ‘리블레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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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로보틱스 ‘리블레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 수상
  • 이용 기자
  • 승인 2022.09.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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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까지 3번째 입상
재활로봇을 활용한 원격재활 솔루션 ‘리블레스’. 사진=에이치로보틱스

[매일일보 이용 기자] 로봇기반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로보틱스는 재활로봇을 활용한 원격재활 솔루션 ‘리블레스’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미국 ‘IDEA 2022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리블레스는 재활로봇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결합한 형태의 차세대 스마트 원격재활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근골격계 및 뇌졸중 등 신경계 재활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손쉽게 재활 및 운동을 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리블레스’가 수상한 분야는 의료&건강 부문이다. ‘IDEA 어워드’는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고객·브랜드에 대한 혜택 △사회적 책임 △적절한 미학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리블레스는 5개 심사기준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최종 2위(Silver)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리블레스는 지난해 ‘굿 디자인 어워드’를 시작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IDEA 어워드’까지 3번의 디자인 관련 어워드에서 입상했다.

에이치로보틱스 측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앞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재활의료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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