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바로우, K리그1 31라운드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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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바로우, K리그1 31라운드 MVP 선정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2.09.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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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 2골 1도움 맹활약, 팀 5-0 대승 앞장
바로우.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바로우.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한국프로축구 전북 공격수 바로우가 K리그1 3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1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5-0 대승에 앞장선 바로우를 3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로우는 전반 10분 센터서클 부근에서 공을 몰고 전진하다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6분 조규성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문전으로 쇄도해 공을 가볍게 밀어 넣어 멀티골을 완성했다. 15분 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크로스로 한교원의 골까지 도왔다.

이날 5-0 대승을 거둔 전북은 3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다섯 골은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바로우, 한교원, 양현준(강원)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완델손(포항), 김동현(강원), 최영준, 조나탄 링(이상 제주)이 뽑혔다. 수비진에는 그랜트(포항), 고명석(수원), 박진섭이 포함됐다. 골키퍼는 송범근(전북)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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