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태풍 대응 현장에서 우리동네 시장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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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태풍 대응 현장에서 우리동네 시장실 시작
  • 김정길 기자
  • 승인 2022.09.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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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6일 광명3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태풍 ‘힌남노’가 밤사이 지나감에 따라 태풍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대응하기 위해 현장 시찰로 우리동네 시장실을 시작했다.

박 시장은 목감천변의 차수벽 크렉을 점검하는 한편,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의 신속한 복구, 도로변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도록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 태풍 피해 및 복구 관련 실·국·소장 현장 회의를 주재하고 현황을 보고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태풍 힌남노 피해 예방에 민·관이 함께 철저히 대비하여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시민과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통·반장 활동 개선 및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주민의 주요 관심사인 차량 주차, 주택개발, 안전한 목감천 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답변을 주고받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무엇보다 소중하고 엄중한 것이 시민 소리임을 기억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펼쳐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시민이 참여해 효율적으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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