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추석맞이 우리 농축산물 나눔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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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추석맞이 우리 농축산물 나눔행사 ‘훈훈’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2.09.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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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만원 상당 목우촌햄 100세트 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왼쪽부터 김영준 본부장, 이정표 본부장, 송홍영 관장, 서덕문 영업본부장, 오희관 충북농협 부본부장이 온기나눔 전달식 행사를 갖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준 본부장, 이정표 본부장, 송홍영 관장, 서덕문 영업본부장, 오희관 충북농협 부본부장이 온기나눔 전달식 행사를 갖고 있다.

[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준),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서덕문)는 31일 농협충북본부 1층 로비에서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송홍영 관장님을 모시고 5백만 원 상당의 목우촌햄 100세트를 전달했다. 목우촌햄은 복지관을 통해 기초수급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하신 재가노인 등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이정표 본부장은 “매년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우리 농·축산물을 전하는 만큼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영준 본부장은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령농업인 무료검진 및 장수사진 촬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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