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서울 동작·서초 등 7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상태바
尹, 서울 동작·서초 등 7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 조민교 기자
  • 승인 2022.09.01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풍 '힌남노' 선제적 대응 지시도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집중호우 대비 및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집중호우 대비 및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조민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서울 동작구·서초구, 경기 여주시·의왕시·용인시, 강원 홍천군, 충남 보령시 등 7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1일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추가 선포는 지난 8월 22일 우선 선포된 지역 10곳 외에 최근의 피해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루어진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물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 모두가 신속하게 피해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전 재난지원금의 신속하고 차별없는 집행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 부대변인은 또 "아울러 중대본을 중심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발달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이동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필요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고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