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2022년 주민총회 대성황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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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2022년 주민총회 대성황 성공적 개최
  • 김순철 기자
  • 승인 2022.08.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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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7,392명 참여, 114건의 다양한 마을 의제 결정돼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2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에서 대 성황을 이룬 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2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에서 대 성황을 이룬 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관내 전체 17개 읍 ,면 ,동을 순회하면서 대 성황을 이룬 가운데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출범 후 첫 대면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7월 16일 조리읍 주민총회부터 8월 27일 금촌3동 주민총회까지 40여 일의 대 장정으로 진행했다는 것.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핵심 의결기구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자치회가 발굴·계획한 마을 사업을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의 진행 여부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절차다.

이번 주민총회는 총회 1개월 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투표와 길거리 의제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에 따라 17개 읍·면·동 총 7,392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1.65%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상정된 114건의 사업이 과반수 이상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모두 선정됐다.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한 ‘주민자치회 실행사업’은 관계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올해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 실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제 발굴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파주형 주민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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