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 카메론 한정판 퍼터 ‘스페셜 셀렉트 제트 셋’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4가지 모델(스페셜 셀렉트 제트 셋-뉴포트/뉴포트 플러스/뉴포트2/뉴포트2 플러스)로 구성된다.
특히, 투어 선수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헤드 디자인의 모델을 선보였다. 총 4개의 모델 중 2개의 모델이 ‘플러스’ 모델로 기존 블레이드와 스퀘어백의 중간 플랜지 사이즈로 트위너라고도 불린다.
플러스 모델은 살짝 더 넓어진 플랜지 사이즈로 무게를 더 넓게 분산시켜 높은 관성모멘트(MOI)를 선사한다. 솔-플레이트에는 제트 셋 그래픽이 새겨진 블랙 컬러의 알루미늄이 한 번 더 덧대어졌다.
뿐 아니라, 이번 컬렉션 전 모델에는 정교하게 밀링된 303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와 6061 알루미늄 소재의 플랜지-솔로 구성돼 최적의 MOI와 최상의 안정성을 제공하고 페이스 밸런스에 가까운 셋업을 선사하며 투어 레벨의 퍼포먼스까지 갖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