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 NHN KCP와 골프 연습장 전용 솔루션 공동 사업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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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 NHN KCP와 골프 연습장 전용 솔루션 공동 사업 계약 체결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2.08.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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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혁 XGOLF 전무(왼쪽)와 김량남 NHN KCP 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XGOLF
조윤혁 XGOLF 전무(왼쪽)와 김량남 NHN KCP 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XGOLF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XGOLF가 운영하는 골프 연습장 ‘쇼골프’가 NHN 한국사이버결제(이하 NHN KCP)와 함께 골프 연습장 전용 솔루션 Xpartners(이하 엑스파트너스)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KB경영연구소의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 인구는 전년 대비 46만 명 증가한 515만 명으로 집계됐다. 3년 이하의 신규 골프 입문자 중 ‘골린이’라 불리는 MZ세대가 포함된 20~40세대가 65%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골프 연령대가 낮아짐에 따라 디지털에 익숙한 MZ 세대를 타깃으로 디지털 골프문화가 새 골프 주류 문화로 대두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쇼골프는 골프 연습장에 최적화된 무인 배정 키오스크, 모바일 실시간 예약 및 관리 기능, 복합 결제 서비스 등을 강화한다. 해당 서비스는 쇼골프 직영점 뿐만 아니라 제휴 파트너사에서도 진행된다.

조윤혁 XGOLF 전무는 “엑스파트너스 사업을 통해 다수의 골프업계와 골퍼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며 “XGOLF는 골프문화 선구자로서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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