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이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100여 종을 선보인다.
이번 선물 세트는 환경보호를 위한 ESG경영 실천 의지와 높아진 물가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계 여건, 선물의 가치 등을 고려했다. 특히 친환경, 실용과 실속 그리고 프리미엄 키워드를 담았다.
사조대림은 지난 2021년 추석부터 캔햄 안심팜의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한 ‘뚜껑 없는 안심팜’이 적용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일부 선물세트에만 적용해 운영하던 것을 이번 추석부터 캔햄이 포함된 선물세트 전체에 확대 적용한다.
사조대림은 다양하고 실용적인 제품들로 구성된 복합구성 선물세트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안심특선 22호와 88호 그리고 부담 없는 가격의 고급유 3호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이와 함께 기대되는 인기 품목으로는 안심특선 E-65호(고급유 2개, 사조참치 6개, 안심팜 10개), 안심특선 A호(고급유 2개, 안심팜 5개, 구운소금 1개, 참기름 1개), 안심특선 해피호(고급유 2개, 사조참치 4개, 라이트팜 3개, 참기름 2개) 등이다. 또, 9000원대부터 프리미엄 참치, 사조 안심따개 참치, 고급유, 안심팜, 참기름까지 구성된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프리미엄 선물세트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사조의 프리미엄 참치 ‘통살참치’와 ‘생생참치’를 구성한 프리미엄 선물세트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프리미엄 생생참치세트 4호와 프리미엄 통살참치세트 E호가 있다.
아울러, 사조대림 측은 높아진 물가와 어려워진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대형마트 등에서 카드할인 및 증정 행사를 확대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앞장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