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도내 최초 복지 응급상황엔 바우처119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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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도내 최초 복지 응급상황엔 바우처119 지원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2.08.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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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3개 서비스 “수시신청 전환”
장애인보조기기렌탈, 부모·아동·청소년 심리상담 등 “즉시 지원” 가능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청 전경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아동·청소년, 장애인, 학부모 등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9개 분야의 서비스를 상·하반기 2회 신청받아 대상자별 1년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서비스가 긴급히 필요해도 신청 기간이 아니라서 최대 6개월을 기다려서야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가 있어, 사업계획 변경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3개 서비스(▲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부모역량강화서비스)를 수시신청 가능토록 전환했다.

이로써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는 만24세 이하 지체·뇌병변 아동·청소년에게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부모역량강화서비스” 경우 복지정책과·아동보육과·청년청소년과 등 사례관리 지원부서 추천 시 심리상담, 치료 등 서비스의 지원이 언제든 가능해졌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서비스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즉시 지원이 가능토록 제도를 변경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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