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 출전, 미국 대표팀 선수 6명 확정
상태바
프레지던츠컵 출전, 미국 대표팀 선수 6명 확정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2.08.22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첫 발탁
남자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 사진= 연합뉴스
남자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올해 9월 열리는 남자골프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미국팀 선수 6명이 확정됐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유럽을 뺀 세계 연합팀의 골프 대항전이다. 9월 22일부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퀘일 할로우 클럽에서 열린다.

22일(한국시간) PGA 투어는 “프레지던츠컵 출전 선수 선발 포인트에 따라 자동 출전권을 부여하는 6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BMW 챔피언십 우승자 패트릭 캔틀레이, 샘 번스,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머스, 토니 피나우가 뽑혔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포함해 시즌 4승을 따낸 셰플러와 번스는 프레지던츠컵 첫 출전이다. 캔틀레이와 피나우는 두 번째, 쇼플리와 토머스는 3회 연속 출전한다. 나머지 6명은 다음 주 투어 챔피언십이 끝나면 단장인 데이비스 러브3세가 선발한다.

한편 세계 연합팀은 다음 주에 포인트로 선발하는 선수 8명을 확정한다. 임성재와 김주형은 자동 선발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이경훈 역시 현재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포인트 순위 9위에 올라있어 단장추천 선수로 합류 가능성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