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윤진필 이사장(사진)이 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예술인 미술대전”에 한국화 작품 초정강류(草亭江柳)를 출품해 초대작가상에 입상했다.
경산산업단지내 방사유 제조업체인 동양정밀을 운영하며, 지난 2010년부터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윤 이사장은 대한민국예술인미술대전 종합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 특선, 한·중·일 우수작가초대전 우수상, 역대수상작가초대전 한국화 대상 등 10여 차례의 각종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기업인으로서 한국화와 현대미술에 조예가 깊은 유진필 이사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서 대구상고, 경일대 공업화학과, 대구가톨릭대학원, 대구한의대학원 한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경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대구 경실련 상임집행위원, 경산시 중소기업경영인연합회장, 경일대 총동창회장, 경북도 프라이드기업 CEO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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