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 사곡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재윤)는 8월 12일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및 주민 30여 명이 참여하여 사곡면 신감로터리, 면사무소 일원 등에 300여 개의 태극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광복절 태극기 달기 행사의 일환으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었고, 애국심 고취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주민자치회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사업이 되었다.
김재윤 주민자치회장은“사곡면 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좋았고, 또한 사곡면이 다채롭게 정비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밝고 쾌적한 사곡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철우 면장은 “광복절을 맞아 아름다운 바람개비 동산을 만들어준 사곡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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