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 TV, 디지털자산 전문가들과 ‘자문위원단 위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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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 TV, 디지털자산 전문가들과 ‘자문위원단 위촉식' 진행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2.08.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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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블록체인 경제방송 매체 NBN TV는 오는 25일 ‘NBN TV 디지털자산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디지털자산 시장을 움직이는 학계, 법조계, 재단, 언론, 거래소 등 유수의 전문가들을 모아 자문위원단으로 위촉하며 본격적인 블록체인 전문 경제 방송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법조계에서 △이정엽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현 블록체인법학회 회장) △조정희 변호사(현 법무법인 디코드 대표) △최신영 변호사, 학계에서는 △이원부 교수(현 동국대학교 핀테크블록체인학과 ) △김승주 교수(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조재우 교수(현 한성대학교 사회과학부) △박성혁 교수(현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업계에서는 △강성후 KDA 회장 △김동환 블리츠랩스 이사 △김태훈 싸이월드제트 대표이사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 △서병윤 빗썸 경제연구소장, 언론계에서는 △이상훈 한국정경신문 IT과학부 부장 △이수호 테크엠 부사장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다. 또한 △오영준 한국디지털페이먼츠 부사장 △김형석 민티드 대표가 전문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NBN TV가 진행하는 ‘블록체인 애널리스트 양성 과정’ 사업과 신용평가사업에 대한 자문 활동을 이어간다. 가상자산 시장에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정보 교류를 할 예정이다.

한편, NBN TV의 대주주가 최근 서희건설에서 스투닷컴으로 교체되면서 경제케이블 방송국에서 블록체인 경제방송국으로 탈바꿈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 전문 방송국을 오픈하고, 시장의 콘텐츠 개발을 통해 5년 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NBNTV의 비전은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집중돼 있다. △전문 인력 및 언론인 강화 △신용평가 사업 △전문가 및 심사역 양성과정 △자본시장 전문 탐사매체 기능 강화 △주식 및 재테크 방송의 차별화 등 5대 핵심 전략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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