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완도소방서는 관내 도서지역 헬기 이․착륙장 실태조사 및 신규 발굴(30인 이상 유인도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도군에는 54개 유인도서가 있으나,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장소가 완도군을 포함하여 15곳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병원이송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유인도서 내 헬기 이․착륙 가능한 장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항공응급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응급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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