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사카 항공권을 10만원에?… 제주항공, 10~12월 특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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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오사카 항공권을 10만원에?… 제주항공, 10~12월 특가 행사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2.08.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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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내년 1분기 항공여행 심리를 가늠해 볼 수 있었던 ‘찜(JJIM) 특가’에 이어 올 4분기 여행 수요를 자극할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제주항공은 회원 대상 항공권 할인 행사인 ‘JJ멤버스특가’ 예매를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베트남 다낭·필리핀 세부·괌 등 부산발 재운항 노선을 포함해 총 24개 국제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JJ멤버스특가’는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어 올 4분기 해외여행을 고민 중인 고객들의 여행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JJ멤버스특가’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에서 출발하는 노선의 경우 △일본 노선은 후쿠오카 9만1500원, 도쿄·오사카 11만1400원, 삿포로 11만6400원부터 판매한다.

△동남아 노선은 인천~마닐라·세부·클락 15만3000원, 보홀 16만3000원, 다낭 18만3000원, 냐짱(나트랑) 19만3700원, 코타키나발루 17만3600원, 방콕 19만5500원, 치앙마이 20만5500원부터 △대양주 노선은 사이판 18만2300원, 괌 19만3900원부터 판다.

또 부산에서 출발하는 노선의 경우 △일본 노선은 후쿠오카 8만6500원, 오사카 9만4500원, 도쿄 10만6400원부터 △동남아 노선은 세부 13만8000원, 다낭 14만8000원, 방콕 17만500원, 싱가포르 19만8600원부터 △대양주 노선은 사이판 14만7300원, 괌 16만8300원부터 판매한다.

특히 10월 30일부터 재운항을 시작하는 베트남 다낭·필리핀 세부·괌 등 부산발국제선 3개 노선은 왕복항공권 구매시 최대 6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가능하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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