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후 첫 준법위 개최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 특별 사면으로 복권된 이후 처음 열리는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준법위는 16일 8월 정례회의를 열었다. 회의가 열리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이찬희 준법위원장은 지배구조 개선 계획에 대해 계속 준비하고 있다며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진척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했다.
이 부회장이 사면된 이후 준법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대국민 약속을 밝힐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준법위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준법위는 삼성 내 사내 단체급식 위탁운영과 관련해 경쟁입찰을 진행할 것을 꾸준히 권고해왔으며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등 계열사들이 경쟁입찰을 도입한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또 준법위 2기 출범과 함께 인권우선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ESG 중심 경영을 원칙적인 추진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준법위는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후에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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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쟁이 이재용을 다시 감옥으로 보내주세요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현지채용 한국인근로자에 갑질, 언어폭력을 일삼고 개선에 응하지 않고
한국인 근로자를 억압하고 자신의 배를 불리는 악덕기업주 이재용
- 주요 내용
1. 부당해고 : 입사 설명회 시 정년 보장 약속 하였음
☞ 그러나 매년 몇 명씩 퇴사 조치하고 있음, 언제 해고 될 지 모르는 상태 근무하고 있음
2. 주말(토,일) 강제 출근 요청에 의한 강제노동으로 주말 휴식 미 보장
☞ 쉬는 토요일 강제 근무시키고 특근비 미 지급
3. 주재원과 현지채용 한국인과는 갑과 을의 관계로 갑질 만연 : 신 노예제도라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