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방세환 시장 "광주시 발전 해답은 획기적 교통•규제개혁" [인터뷰]
상태바
[영상M] 방세환 시장 "광주시 발전 해답은 획기적 교통•규제개혁" [인터뷰]
  • 나헌영 ·강연우 기자
  • 승인 2022.08.16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나운서] 희망도시 행복 광주 민선 8기 광주시장의 비전입니다. 오늘은 방세한 광주시장님을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방세환 시장] 네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최근 당선 소감과 함께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방세환 시장] 안녕하십니까. 민선 8기 광주시장 방세환 입니다. 시장 취임한 지가 어느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어 주시고 또 저를 선택해 주시고 그 속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시민 여러분께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그런 시장에 되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내레이션]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발전의 해답을 교통과 규제 문제 해결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경강선을 비롯 고속도로, 국도·지방도 등 교통 편리성 및 접근성이 강점인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인 광주시.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인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획기적인 대책과 팔당상수원으로 인한 불합리한 중첩규제 해결로 균형 있고 발전된 도시로 거듭나아갈 계획입니다.

[아나운서] 당선인 시절부터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한결같이 이야기해 주신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규제와 교통과 관련된 문제였는데요. 이 두 가지 사안을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이야기하신 이유가 궁금하고 또 그 해결책을 또 어떻게 보고 계신지 말씀 부탁을 합니다.

[방세환 시장] 광주시는 천년 고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그런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도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데 팔당 상수원과 수도권 2천600만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으로 인해서 규제가 상당히 많이 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지역에서 원하는 그런 교육 개발을 할 수 없고 어떤 지속가능성의 그런 도시를 만들 수가 없는 것에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먼저 규제 개혁을 좀 해야겠다. 그동안에 이제 얽혀져 있는 그런 규제들을 좀 정비할 수 있게끔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또 하나씩 하나씩 우리 자체적으로 묶여있는 것부터 풀어내겠다 이런 의지를 담아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또 하나는 교통 문제인데 우리가 급격히 인구증가가 되고 이제 그 도시가 팽창되면서 상당히 많은 차량들이 이제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또 단순 통과 차량도 있고 그래서 그 교통문제가 말도 못 하게 심각합니다. 그래서 특히 출퇴근 길에 더 그런데 그래서 이제 저희가 그 교통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을 할까 거기에 좀 고민을 하고 있고 지금 하나씩 지금 풀어가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앞서 잠시 이야기해 주셨듯이 교통문제 관련해서는 많은 시민분들이 좀 불편을 겪는 게 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구가 늘어나는 건 너무나 기쁜 소식이긴 한데요. 이럴 때일수록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할 텐데 대책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방세환 시장] 그 부분에 있어서 두 가지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교통문제고 또 하나는 도로 문제. 도로 문제는 지난번 대통령 공약에도 넣었지만 이제 GTX-D 노선 Y자골 그 부분 경강선 용인까지 연장하는 부분, 그리고 분당에서 옥포를 잇는 8호선 전철 부분, 철도 사업은 중장기적으로 가야겠지만 속도감을 좀 높여야 되고 내부 순환망에 대해서는 이제 천변 도로라든가 스파이더웹 라인이라고 해서 거미줄 같은 그런 교통망을 구축을 하겠다.  그렇게 하면서 이제 역사와 연결돼 있는 환승체계죠. 환승체계를 확고히 하는 그런 대중교통들. 작은 버스들을 많이 운영을 해서 시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환승 효과를 극대화하면 교통 체증이 상당히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민선 8기 광주시의 비전 ‘희망도시 행복광주’의 부제는 3대가 행복할 수 있는 광주시입니다. 행복한 광주에 필요한 도시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하고 지역 경제와 교육 문화를 중시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방세환 시장. 그가 디자인해 나갈 광주시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아나운서] 인구 50만 을 향해 가고 있는 광주시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민선 8기인 시정 비전과 목표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해 주실까요.

[방세환 시장] 우리시는 이제 40만을 넘어서 현재 계획돼 있는 내용들만 정리하더라도 50만이 훌쩍 넘어가는 시대가 한 3, 4년 안에는 올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전제로 우리가 어떻게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까 해서 시정 비전으로 '희망도시 행복광주'라고 하고 부제로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겠다' 이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여러 가지 시정목표들이 있는데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미래형 스마트 교육 문화도시,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쾌적한 삶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려고 하는 게 저의 계획이고 보건제도 90개의 실천과제들을 지금 다 스타트업 해놓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광주시는 특별히 천혜의 관광 여건을 갖춘 도시다 이렇게 더 유명한데요. 관광산업에 대한 계획도 있으실까요.

[방세환 시장] 광주시는 천혜 환경자원을 갖고 있고 보존도 해야 되거든요. 보존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됩니다.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개발 속에서 관광산업이라든가, 소위 말하면 일자리 창출이라든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만들어야 되거든요. 광주시에는 천진암도 있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남한산성, 천지암도자공원, 곤지암리조트들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개발할 수 있는 많은 관광산업들이 있어요.  또 마이스 산업이라든가 지금 구축하려고 하는 준비된 사업들도 있고요.  특히 태화산 둘레길 정비 사업도 지금 용역을 마무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광주시에는 여러 축제들이 있습니다. 얼마 있으면 왕실 도자축제가 있고 남한산성문화제가 있고 코로나 때문에 잘 못했지만 퇴촌 토마토축제라는 축제들이 있어요. 거기에 덧붙여 가지고 제가 지난번에 체코 프라하에 가서 대회를 유치해왔습니다. 2024년도 세계관악콘퍼런스가 광주에서 열립니다. 이로 인해 상당히 많은 외국인들부터 음악인들, 관광객들이 광주로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기점으로 해서 광주시가 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게끔 하나하나 준비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나운서] 너무나 기대되는 또 광주시의 관광산업까지 함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주시민분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까요.

[방세환 시장] 광주시는 천년 고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숨 쉬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또 현재 외부망에는 전국 어디나 이동이 편리한 그런 교통망, 도로망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내부망에 있어서 혼재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 부분을 좀 잘 풀어내려고 열심히 좀 준비 중에 있습니다. 광주시가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또 기반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지는 그래서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 데 4년 동안 온 힘을 다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나운서]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방세환 시장] 고맙습니다.

[아나운서] 방세환 시장님과 함께 봤는데요. 3대가 행복할 수 있는 도시 또 광주시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매일TV였습니다.

 

#광주시장 #방세환 #인터뷰

(기사화하는 과정에서 영상멘트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