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수해 복구 지원 성금 1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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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수해 복구 지원 성금 10억원 기탁
  • 이상래 기자
  • 승인 2022.08.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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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수해 이재민 지원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GS리테일 수해 지원. 사진=GS 제공
GS리테일 수해 지원. 사진=GS 제공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GS그룹은 11일 서울 및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 관계자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S는 이번 수해 복구지원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 별로 피해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9일, 중부지역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초구 주민을 위해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 먹거리로 구성된 긴급구호 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GS리테일은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해당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가까운 물류센터에 있는 상품으로 긴급지원에 나섰다. 해당지역을 담당하는 GS리테일 임직원들도 물품하차 및 정리작업 등 자발적으로 현장활동에 동참했다.

한편, GS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구호성금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고, 강원도 산불피해 등 어려움이 있는 곳에 성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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