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원 10여명은 지난 10일 경산시 백천동에 위치한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전 준비한 여름보양식 전복삼계탕 130인분을 장애인시설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온정을 배풀었다.
경산 소재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영업점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매년 자매결연마을 경로잔치, 여름나기 삼계탕데이, 한부모가정지원활동, 환경사랑 플러깅데이 등의 다양한 지역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수왕 경산사랑봉사단장은 “한껏 기승을 부리는 폭염과 코로나 재유행으로 힘든 이웃을 모시고,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산시민들과 함께하는 DGB대구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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