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에 5마리 팔려”…홈플러스 당당치킨 효과로 ‘치킨’ 검색량 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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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5마리 팔려”…홈플러스 당당치킨 효과로 ‘치킨’ 검색량 1036% ↑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2.08.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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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치킨 이달 10일까지 32만 마리 팔려
홈플러스 당당치킨 효과로 치킨 검색량이 급증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당당치킨 효과로 치킨 검색량이 급증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강소슬 기자] 홈플러스 ‘당당치킨’이 시중 치킨 프랜차이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면서 판매량이 급증했고, 온라인 검색량도 폭증했다.

11일 홈플러스는 최근 일주일간(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자사 온라인 ‘치킨’ 키워드 검색량이 전월 동기 대비 1036%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당당치킨’ 키워드 검색순위는 전주 17위에서 1위까지 단숨에 올랐다. 검색량은 전주 대비 487% 올랐다. 

지난 6월 30일 판매를 시작한 ‘당당치킨’은 지난 10일까지 32만 마리가 넘게 판매됐다. 1분마다 약 5마리씩 팔린 셈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다가오는 말복(8월 15일)과 광복절 연휴를 겨냥해 ‘당당치킨’ 등 인기 먹거리를 총망라한 ‘홈플5일장’과 온라인 검색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여름철 밥상 물가 잡기에 나선다.

우선 15일(말복) 단 하루, ‘당당치킨’ 후라이드를 전점(밀양, 영도점 제외) 5000마리 한정 5990원에 판매한다. 소비자 1인당 1마리만 구매할 수 있으며, 점포별 재고는 달라질 수 있다.

또 홈플러스 테넌트 공간인 몰에서는 99개점 커피숍 매장을 방문한 홈슐랭 클럽 멤버를 대상으로 커피숍 전 메뉴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홈슐랭 클럽에 가입하면 커피숍 반값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에 외식 부담이 커지면서 복날 먹거리를 집에서 즐기는 ‘홈 보양식’이 대세”라며 “연중 진행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이 즐겨 찾는 먹거리를 엄선해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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