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본부장 신윤오)는 8월 9일 전북 임실에 위치한 119 안전체험관에서 여수 도담지역아동센터 원생 40여명과 위기탈출체험 등 재난체험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잦은 사회·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재난대응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어, 전문기관의 맞춤형 체험교육을 통한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능력을 함양해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아이들은 △지진체험△소화기체험△태풍체험△화재,연기탈출△항공기탈출△완강기탈출△암벽등반△각종 피난기 탈출체험 등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의 대응요령에 대해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119 안전체험관 강사님들의 교육을 받았다. 참가했던 학생은 학생은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과 탈출에 대한 체험을 통해 내 몸을 안전하게 지키는 법을 배웠다며 가족들과 다시 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수발전본부는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현’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을 통해 국민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에너지 전문회사의 사회적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향후에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계층에 대한 안전지원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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