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 읍면동 릴레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휴가철 음주운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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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 읍면동 릴레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휴가철 음주운전 증가'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2.08.09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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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 시민 참여 캠페인 병행 실시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덕소역 앞에서 릴레이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같은 교통문화 캠페인은 휴가 인파가 절정에 다다르며 음주운전 적발자 수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9일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정지선은 생명 보호선!’, ‘음주 운전은 모두의 불행입니다.’, ‘음주 운전 NO! 양보 운전 YES’,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남양주! 등하굣길 어린이 사고 없는 남양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2022년 더불어 안전하게 잘 사는 국민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진행,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교통봉사대는 ‘탄소 중립 실천, 지금 바로 분리배출부터!’라는 구호를 알리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 보호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나용자 대장은 “도로는 여러 운전자가 함께 쓰는 공간인 만큼 음주운전 금지 등의 교통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정지선 지키기 ▶5030 속도 준수 ▶어린이 보호 구역 불법 주정차 및 음주 운전 근절 캠페인 등 올바른 교통 문화가 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장 및 대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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