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SU-AgRI, 스마트팜 전문기업과 공동 연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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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SU-AgRI, 스마트팜 전문기업과 공동 연구 MOU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2.08.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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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활용 도시형 스마트팜 연구
SU-AgRI는 스마트팜 전문기업 아보카도와 연료전지를 활용한 도시형 스마트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삼육대 제공.
삼육대 학교기업 SU-AgRI는 스마트팜 전문기업 아보카도와 연료전지를 활용한 도시형 스마트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삼육대 제공.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삼육대학교는 학교기업 SU-AgRI(SU-애그리)가 스마트팜 전문기업 아보카도와 연료전지를 활용한 도시형 스마트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U-AgRI는 도심형 스마트팜(식물공장)인 ‘에코팜센터’를 기반으로 첨단농업 교육과 식물재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3년 삼육대와 경기도농업기술원, 노원구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아보카도는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 지자체 등과 △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팜 통합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연료전지 이용 충전소 연계 스마트팜 비즈니스 모델 개발 △폐열이용 스마트팜 모델하우스 구축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부터 교내 에코팜센터에서 연료전지를 활용한 도시형 스마트팜 연구를 공동 수행한다. 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의 가능성을 제안하고, 메타버스와 VR 기반의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해 재학생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SU-AgRI 대표를 맡고 있는 김유선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는 “ESG 분야 사업과 교육이 요구되는 시기에 선도적인 기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 이번 연구를 통해 탄소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효율 향상을 달성하고, 학생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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