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광고 시나리오 공모전
경북 사회적기업 명절 맞이 특판전·오프라인 특판전도 이어질 계획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오는 8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경북 구미시 소재 초·중·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LG와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 소개하기 ‘청소년 광고 시나리오 공모전, 나도 광고작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 LG경북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지역과소셜비즈, 소셜캠퍼스 온 경북,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공모전의 주제는 ‘사회적 경제 소개 및 사회적 경제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을 대중 소비자, 공공기관, 지역 주민들에게 잘 알릴 수 있는 광고 컨텐츠를 제작하고자 한다.
출품형식은 △30초 분량의 광고 콘티 △영상 △PPT △포토샵 △손그림 △포스터 △카툰 △수기형태 등 형식과 분량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단체(동아리와 팀) 모두 가능하며 다작 제출 및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고등부 분야 각각 진행되며 대상(각 50만원), 최우수상(각 30만원), 우수상(각 10만원), 장려상(각 5만원)이 지급된다.
특전으로 대상 수상자의 소속 학교에는 TV(LG 올레드 TV 55인치) 제품이 증정되며, 대상 수상자의 지도교사가 있으면 교사에게 상장과 LG 소형가전을 증정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상과 LG 명예 사원증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작 중 최종 1개 작품을 선정하여 광고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공모는 8월 8일부터 9월 6일 18시까지 작품 특성에 맞게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중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과 관련하여 세부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사이트를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학습자료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LG경북협의회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경북지역 사회적기업 온/오프라인 특판전을 개최해 소비자들에게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한 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