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서해 바다에 어린 조피볼락 105만여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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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서해 바다에 어린 조피볼락 105만여 마리 방류
  • 하수봉 기자
  • 승인 2022.07.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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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활력을 위해 건강한 우량종 조피볼락 치어 105만6천마리를 경기·인천 해역인 장봉도 인근 해상에 방류하는 모습.
김포시가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활력을 위해 건강한 우량종 조피볼락 치어 105만6천마리를 경기·인천 해역인 장봉도 인근 해상에 방류하는 모습.

[매일일보 하수봉 기자] 김포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활력을 위해 건강한 우량종 조피볼락 치어 105만6천마리를 경기·인천 해역인 장봉도 인근 해상에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조피볼락은 바위가 많고 수심이 낮은 연안에 서식하며 조피볼락이라는 이름보다 주로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황창하)은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 치어가 연안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어획량 저조에 힘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향후 시에서는 8월중 한강에 황복을 추가로 방류하여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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