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위기가구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상태바
동두천시 불현동, 위기가구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 오기춘 기자
  • 승인 2022.07.25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매와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가구에 대해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등 외부기관 전문가도 참석하여 대상자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사례회의 결과 대상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독거노인으로 사고와 안전예방에 대한 안부 모니터링과 함께 치매선별검사, 밑반찬 지원 및 착한식당 연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일상생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각 기관과의 연계를 결정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놓치지 말고 내부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민간자원을 연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