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즈 테라피 국내 1세대 힐러가 소개하는 생각 정화 기법
괴리감과 감정적 흔들림을 경험하는 세대들에 희망의 메시지
괴리감과 감정적 흔들림을 경험하는 세대들에 희망의 메시지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전 세계 173개국 이상에 소개돼 사람들의 삶을 바꾼 테라피 기법을 한국어로 소개한 책 <생각 정화 테라피 엑세스바즈>가 출판법인 드림워커에서 출판됐다.
2007년부터 국내·외를 여행하며 힐링 기법들을 연구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가장 안전하고 강력한 테라피 힐링 기법으로 '엑세스바즈'를 권하고 있다.
엑세스바즈는 1990년대 초반 미국의 게리 더글라스(Gary Douglas)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한 독특한 테라피 기법이다. 오래된 역사를 가진 만큼 매우 많은 나라들에서 이 테라피를 통해 현재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유익을 얻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하게 입고된 원고를 적당히 포장해 출판사에서 발행된 책이 아니다. 그간 ‘인세 기부 프로젝트’ 등으로 공익성 모토의 개념 출판사로 이름을 알려온 출판법인 드림워커는 이번 출판에서도 진실성과 가치를 가장 중요한 출판의 방향성으로 삼았다. 레퍼런스의 주의 깊은 고려에 더해 콘텐츠를 만들기 전에 엑세스바즈 세션을 편집자가 실제로 받아보는 과정까지 거쳤다.
출판법인 드림워커의 한아타 편집장은 "스스로에 대해 절망하는 사람, 힐링이 필요한 사람, 삶의 가치를 점프업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매우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저자인 김권하 작가는 "이번 출간을 기해서 엑세스바즈를 체계적으로 교육시키는 교육기관 설립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정신 테라피 기법이 힐링을 필요로 하는 국내의 독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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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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