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야간개장 앞두고 동굴 속 화원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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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야간개장 앞두고 동굴 속 화원으로 새 단장
  • 김정길 기자
  • 승인 2022.07.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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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7월 23일 광명동굴 야간개장을 앞두고 동굴 내부 토피어리를 새롭게 꾸미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관람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전했다.

공사는 더위를 피해 광명동굴을 찾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웜홀광장 중앙에 LED 광섬유 갈대 및 라벤더, 수국, 장미 등 다양한 꽃을 활용하여 동굴 속 화원을 조성했다. 웜홀광장은 광명동굴의 대표 포토존 중 하나로 시즌마다 화려한 꽃장식과 조형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이다.

야간개장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야간개장 기간 중 광명동굴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팔로우하고, 동굴 내외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광명동굴 기념품 럭키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보물탐험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포클레인을 이용하여 모래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기념품샵에서 선물로 교환하면 된다. 이벤트는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전 직원이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시원한 광명동굴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인생샷도 남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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